![]() |
성주면 임민숙 면장이 한국광해관리공단 김기명 충청지사장에게 명예 성주면장 위촉장을 전달하고있다. 사진제고=보령시청 성주면사무소 |
이날 명예성주면장으로 위촉받은 김기명 지사장은 면정현황을 청취한 후 이장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성주초등학교와 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각 1백만원씩 총 2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하는 등 하루일정으로 명예면장 집무를 체험했다.
옛 석탄광산 지역이었던 성주면에서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을 명예면장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한국광해관리공단 인사발령에 의해 김윤상 충청지사장(전 명예면장)이 본사로 전출하고 김기명 충청지사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김기명 충청지사장을 명예성주면장으로 위촉하게 됐다.
김기명 명예성주면장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성주면 명예면장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성주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면서 앞으로 명예면장으로서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효율적인 광해방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된 준 정부기관으로 주요기능으로 광해관리계획의 수립, 광산지역의 경제 활성화, 광해관리기술의 선진화 주도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기명 명예성주면장은 충청지사장으로 부임하고 지난 5월 14일 성주면 경로잔치에 1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성주지역 아동센터에 50만원 상당의 쿠키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 어려운 가정 연탄 지원, 성주산단풍축제 지원 등 주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해나갈 예정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