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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오전 35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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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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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가 개관 첫날인 21일 오전에 3500여명이 몰리며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 사진제공 = 삼성물산 ]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래미안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가 개관 첫날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21일 오전 3500명의 고객이 방문해 이 단지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입구부터 유닛이 마련된 3층까지 긴 줄이 늘어졌다.

세부 유닛을 보려면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고 상담을 받으려면 3~4시간을 대기해야 한다는 게분양 업체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대형으로 구성된 만큼 수요층 대부분이 중장년층이 많았다”며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신혼부부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주택형 유닛을 둘러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성남에서 온 한 주부는 “개방감이 높은 평면과 주변의 쾌적한 생활환경 등에 눈길이 쏠렸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단지 내 테라스하우스를 갖춘 점, 축구장 절반크기의 중앙공원 등에 대해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3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9~11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맞은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 02) 403-7995

'래미안 위례신도시' 모델하우스가 개관 첫날인 21일 오전에 3500여명이 몰리며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사진은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유닛을 보기위해 수요자들이 줄을 서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 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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