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위암센터 다학제 집담회 200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 다학제 집담회가 200회를 맞이했다.

병원 2층 서성환 홀에는 다학제간 접촉 및 연구 200회를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는 "전통적으로 집담회는 외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치료방사선과 등의 의료진이 모여 환자 증례에 대한 임상적 논의를 하는 자리"라며 "이번 200회 집담회는 임상논의 뿐만 아니라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연구의 장으로 발돋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4월4일 첫 집담회는 위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계획을 논의하고, 위장관 종양에 대한 학술 · 임상 연구를 위해 양 교수의 주도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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