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인터파크는 21일 모바일 선물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레즌투미'를 출시했다. 프레즌투미는 스마트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친구 관계를 형성하고, 기념일과 상품 위시 리스트를 공유하는 앱이다.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채팅을 하고 N분의 1 결제로 선물하는 '그룹선물 기능', 회비 모금이 필요한 경우 개별 카드 결제로 회비를 모으고 출금받는 '1/N 회비 모금 기능'을 갖췄다.
또 프레즌투미는 판매하는 모든 상품의 이미지를 모바일에 최적화시켜 구현했다. 인터파크 회원이면 동일 ID로 이용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프레즌투미 공식 오픈을 기념해 '최저가 상품 + 대박 지원금'을 선보이나. 프레즌투미의 그룹 선물하기 방을 개설해, 본인 포함 5명 이상의 지인을 모으면 참여된다.
인터파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20팀씩 선정해 32인치 LED TV를 기존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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