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여름맞이 브랜드 세일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21일부터 27일까지 여름맞이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 여름 및 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 등 13개 점포에서는 '월드 패션 페스티벌'이 열린다. 폴로·랄프로렌·타미힐피거·헤지스·빈폴 등 국내외 정통 캐주얼 브랜드 15곳이 참여한다.

압구정본점은 랑방·랑방옴프·끌로에·무이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하루 동안 발망옴프를 30% 할인 판매한다. 같은 날 5층 대행사장에서는 골프웨어 대전이 실시된다.

신촌점은 오는 23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쿨비즈 특별전을 연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동점 유플렉스는 오픈 1000일을 기념해 22일 유플렉스 광장에서 슈퍼스타K 출신 김지수, 인디밴드 파티스트릿이 참가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