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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양계장서 화재… 45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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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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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전북 진안군 모 양계장에서 불이 나 4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후 4시 56분께 전북 진안군 마령면 모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 2000여㎡를 태우고 1시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르던 닭의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과 각종 장비 등이 불에 타 4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화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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