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신에 따르면 반군이 경찰서 두 곳과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를 지탱하는 알라위테 소수파 주민이 집단 거주하는 다마스쿠스 중심지구를 폭탄으로
공격했다.
알라위테 주택가에서 차량폭탄이 터지면서 세 살짜리 남아를 비롯해 3명이 숨졌다.
앞서 다마스쿠스 북부 로큰 에딘의 경찰서와 남서부 바브 무살라의 파출소가 폭탄공격을 당해 최소한 8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내무부는 이들 두 차례 공격으로 ‘테러범’ 6명을 포함해 1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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