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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반기자활사업 참여자 집중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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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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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오는7월 31일까지 하반기 자활사업 참여자를 집중 모집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연중 상시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자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주민이 대상이다.
참여 분야는 군구 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일반 기업체로의 취업지원을 하는 ‘희망리본’사업 등이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시에는 군구 및 지역자활센터 등에 소속되어 집수리, 간병, 청소, 재활용, 외식사업단 등 공익성 사업에 참여하여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월평균 70 ~ 90만원 가량을 지급받게 된다.
‘희망리본사업’ 참여시에는 1:1 맞춤형 사례관리로 일반 기업체 취업지원을 받게 되며 1년간 직업교육, 면접지원, 실비지원 60만원 등 각종 취업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가서 하면 되며, 차상위자의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정 절차를 거친 후 자활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분들이 정부 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기술 등을 연마하게 한 후 사업 종료 후 일반 기업체 및 시장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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