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숲에서 공원 가꾸기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이 공원 벤치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은 벤치 도색 등 공원 시설물을 손질했다. 이후 재생용지 등을 이용해 친환경 부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5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 인원이 총 3000명을 돌파하게 됐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처음 연 1회 실시했던 행사를 올해 4회까지 늘려 기획했다”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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