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데상파울루에 따르면 익명의 미국 정부 고위 관리는 “스노든이 거쳐 가거나 망명할 가능성이 있는 중남미 국가들과 외교적·정치적 채널로 접촉 중”이라며 “중남미 국가들에 스노든이 중대한 범죄 행위를 했음을 알리고 신병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스노든은 홍콩에 있다 이날 러시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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