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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포항 시티투어를 실시한 뉴질랜드 공군 일행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지난 22일 ‘한-뉴질랜드 합동 대잠수함 추적 훈련’에 참가한 뉴질랜드 공군 벤톤(A. Benton) 중령 등 30명이 포항시의 주요산업단지 및 관광지 견학을 위해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지난 19일 패트릭 존 라타(Partrick John Rata)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포항시를 공식 방문했을 때 박승호 시장에게 제의를 해 이뤄졌다.
벤톤 중령 일행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와 자매우호도시인 포항시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포항시와 오클랜드시가 파트너 시티(Partner City)가 된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일행은 포스코 홍보관, 역사관, 공장을 견학하고 오어사 및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호미곶 광장을 둘러본 후 시티투어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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