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폴리덴트가 주최한 ‘청춘콘서트’는 제약회사로써 이례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문화콘서트다.
이야기(토크), 음악(뮤직), 건강(헬스) 총 3가지 주제로 이뤄져 여타 콘서트처럼 음악만을 감상하는 콘서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방송인 이상벽과 함께 ‘인생2막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인생을 이모작에 비유하며 유명 방송인에서 신인작가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자신의 이모작 인생이야기를 특유의 구수하고 편안한 입담으로 전했다.
여에스더 가정의학 전문의는‘5060세대 젊음 찾기’라는 주제로 2부를 이끌었다.
3부는 포크 송의 전설로 알려진 세시봉 윤형주의 감미로운 기타소리와 노래가 이어졌다.
청춘콘서트를 기획한 GSK 폴리덴트의 조원경 팀장은 “멈추지 않는 열기와 젊음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토록 동기부여 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노후를 하고 있는 5060세대들을 위하여 꾸준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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