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폭로 "조정치, 대학시절 정인과 정반대 여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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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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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폭로/사진=Mnet '비틀즈코드2'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이기찬의 폭로가 화제다.

24일 케이블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한 이기찬은 가수 조정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기찬은 "조정치는 대학 시절부터 여자친구가 끊이질 않았다. 대학 시절 만난 여자친구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가수 정인)와는 정반대 스타일의 여자였다"고 알렸다.

이에 조정치는 "이기찬도 대학 시절에 굉장했다. 나도 아는 게 있으니 서로 옛날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정치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상형은 딱히 없다. 정인은 이상형이 아니다. 그냥 예쁘면 좋다. 요새는 하체가 예쁜 분들이 눈에 들어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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