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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박한별 (사진:세븐 박한별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세븐이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보도되자 공식연인 박한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고발하는 '연예병사의 화려한 외출'편이 방송됐다.
특히 술자리 이후 두 명의 연예병사는 숙소 근처 안마시술소에서 당장 아가씨 서비스가 안 된다고 하자 택시를 타고 다른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30분 뒤 업소를 나온 이들 중 한 명은 취재진과 마주치자 카메라를 던지려 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 때는 실명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국방부는 중앙일보를 통해 "세븐과 상추가 안마시술소에 출입했다"고 인정했다.
이 소식에 세븐의 여자친구인 박한별에 대해 네티즌들이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세븐과 박한별은 안양예고 때부터 사귄 연예계 공식커플로, 그동안 뮤직비디오는 물론 각종 화보 촬영을 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세븐 때문에 박한별만 불쌍해졌네" "박한별 어쩌나" "박한별 진짜 열 받겠다" "박한별, 세븐 시원하게 차버려" "공식적으로 사귀는 여자친구를 두고 그런 곳에 가느냐" "마이티마우스 쇼리는 어찌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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