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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4~26일 서울 천왕동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대학생 창업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4~26일 서울 천왕동 인재개발원에서 ‘대학생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비즈니스 모델링과 사업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을 받았다.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에는 신보의 컨설팅 전문 인력들이 멘토로 참여해 영업현장에서 경험한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내달 진행되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서류심사에서 가점(5점)을 받게 되며,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신보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게 된다.
현창익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창업캠프를 통해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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