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관객들을 사로 잡았던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7월 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에 이어, 뮤지컬 브로드웨이 공연역사상 3번째로 롱런하고 있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아홉 번째 공연으로 현재까지 381회 무대에 올랐다.
2013년 뮤지컬 <시카고>는 2000년 초연부터 함께한 인순이, 최정원, 성기윤은 물론 수년간 이 작품을 함께한 17명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또 배우 이하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 오진영이 록시하트 역으로 새롭게 합류, 뮤지컬 <시카고>의 뜨겁고 섹시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4만~ 12만원. 중학생 이상 관람가.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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