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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생한 여론수렴 및 참여행정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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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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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활공감정책 군정모니터요원 간담회 개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의 일상 생활 중 불편사항과 행정이 닿지 못하는 부분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군정모니터요원과의 간담회를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모니터 요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인사말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수렴과 행정참여를 당부했으며, 청양군이 가지고 있는 인구·경제문제, 농업·문화·관광분야 등 취약한 여건과 어려운 문제해결을 위해 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에서 군정에 관심을 가진 군정모니터요원님들의 조언과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군정에 대한 정책제안, 제도개선사항, 주민의 고충 및 불편사항, 군정에 관한 바람 등 군민의 여론을 가감 없이 객관적으로 전달해 주기를 주문했다.

한편, 군정모니터 요원들은 군수와의 대화 시 군정에 대한 정책제안, 군민여론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청양군은 지난 27일 납세자들의 지방세 이해도모를 위한 세무상식 등을 수록한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5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안내 책자는 69쪽의 분량으로 ▲지방세 일반–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세목별 지방세 안내, 편리한 지방세 납부제도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제도–기업에 대한 감면제도 ▲놓치기 쉬운 지방세 상식 사례 순으로 편집됐으며,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방세 대해 세밀하고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금년도 개정된 지방세 3법과 기업인중심의 지방세정 운영 및 지방세 신고납부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많은 활용을 통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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