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사진=WS엔터테인먼트 |
27일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럽게 유산한 백지영은 현재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병원 진단 결과 3개월간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힘들어 하는 백지영을 위로하기 위해 남편 정석원과 백지영의 부모님이 현재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다. 소속사 동료들도 병원에 머물며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백지영은 갑작스런 배의 통증과 하혈로 급히 병원을 찾았지만, 27일 오전 10시께 유산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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