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2년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예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농업기술센터가 ‘2012년 농촌지도사업 평가’ 지원기획분야 부문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촌지도사업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지도사업의 활력도모와 농촌지도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2년도 추진업무 중 친환경, 소득개발, 공보, 경영정보, 생활자원, 교육, 특수시책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언론매체 홍보와 시청각 교재 및 홍보물 제작을 통한 새지식 정보·기술홍보 확산, 전직원의 홍보동영상(UCC) 제작을 통한 지도공무원의 역량강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BIO농업대학(원) 운영으로 농업인에 대한 배움의 장 마련,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을 통한 대농업인 봉사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홍보아이템을 발굴, 각종 매체를 통한 기술정보의 신속 전파와 소득향상을 위한 고객 만족형 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