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양천구내 6개 기관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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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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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청과 양천구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자살률 낮추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강서교육지원청, 홍익병원 등 6개 기관은 지난 27일 양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등 구내 주요 기관장들과 담당 직원 30 여명이 참석했다.

김광호 병원장은 “전문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살 시도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2차 피해까지 막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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