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95)가 복역했던 장소에서 “겸허한 심정을 느낀다”고 밝혔다.3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케이프타운으로 이동해 배를 타고 로벤섬에 도착했다.이 곳은 넬슨 만델라가 과거 복역했던 곳이다.오바마 대통령은 방명록에 “불의에 맞서고 굴복하는 것을 거부한 용감한 사람이 있었던 자리에 서 매우 겸허한 심정을 느낀다”고 적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