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오늘부터 동네 정육점은 직접 제작한 수제 햄과 소시지를 팔 수 있다.또 17개 지방자치단체가 분산·운영해 온 1399번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가 통합신고센터로 운영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먼저 정육점 등 식육판매업소들은 수제 햄·소시지, 돈가스 등 식육가공품의 직접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해져,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기존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를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관할 구역 혼선 등으로 인한 민원불편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에어로솔제(뿌리는 약) 등 1회 투여하는 약의 함량을 알기 어려운 제품은 용기와 포장에 1회 사용량에 원료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표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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