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일부터 45일간 '국정원 국조' 실시합의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여야는 1일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5일간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국정원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회동을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양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조사특위 1차 회의를 열고 국조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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