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양증권은 2일 사용자의 주식 거래 유형에 특화된 모바일 주식 거래(MTS) 어플리케이션 '마이 스마트 티'(MY SMART 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 스마트 티는 하단의 퀵 버튼을 통해 현재가, 주문, 잔고 등 주로 이용하는 화면에서 바로 관심종목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관심종목에 리스트 형태 및 블록 형태의 다양한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또 관심종목, 현재가, 주문 등의 주요화면은 크게 보기 설정 기능을 추가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주식 매매 만을 위한 특화 기능인 오더바스켓, 주문상황판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동양증권 만의 인공지능 종목 추천 시스템인 마이 티레이더 서비스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사용자들이 모바일에서도 티레이더 신호 확인과 종목 기본 정보 조회를 가능하게 했다. 티레이더 알리미를 통해 직접 시황이나 신호포착을 받아볼 수도 있다.
동양증권은 마이 스마트 티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마이 스마트 티를 통해 주식 100만원어치 이상을 거래한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개월 동안 매월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여름 휴가비 50만원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도 준다.
동양증권 공현준 e-Biz팀장은 "마이 스마트 티는 인공지능 종목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픈으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