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연관광 4개어권 어플리케이션 구축 및 전 세계 이벤트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위한 한국공연관광 디지털 가이드북 어플리케이션을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4개국어로 구축했다.

공연관광 디지털가이드북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의 소개자료, 홍보영상, SNS를 활용한 해당 공연에 대한 실시간 예약 및 질의응답, 구글맵을 활용한 극장 위치 찾기 기능 등을 담고 있다.

공사는 또, 공연관광 활성화 및 디지털가이드북의 홍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1월과 8월 두 달간 아시아나 항공 전 세계 해외지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연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공연관광 디지털가이드북을 다운 받고 이에 대한 리뷰를 남기는 전 세계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주, 미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5개 지역별로 이벤트 응모자 중 각 1명을 선발해 아시아나 취항지에서 출발하는 왕복 방한항공권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디지털가이드북을 다운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1+1 공연티켓을 제공하는 경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오는 8일부터 아이폰, 아이패드의 앱스토어, 갤럭시탭의 안드로이드 마켓 및 공사 웹사이트(visitkorea.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9월 이후에는 안드로이드폰으로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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