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7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민선5기 3년 동안의 성과는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결실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수처작주의 마음으로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범 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 자랑스런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지역사회 발전 유공, 시정발전 유공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전창석 산림축산과장의 시정현안사항 공유시간으로 6월 양주-ONE 사업으로 선정된 ‘신혼부부와 함께한 나무심기 행사’에 대해 기존의 의례적·반복적·공무원 위주의 식목행사를 신혼부부 등 일반시민이 중심이 되어 의미있는 행사로 개선한 과정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현 시장은 관내 고교 학력수준이 높아지고,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되는 등 전략목표의 하나였던 교육도시가 실현돼가고,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전직원이 자긍심을 가지라고 전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시 의원들의 지적을 시민들의 목소리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여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하며, 항상 변화하고 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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