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매 카톡 (사진:온라인 게시판) |
2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아이유 남매 카톡 대화'라는 제목으로 카톡 대화창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아이유가 남동생과 주고받은 카톡 대화 내용을 직접 캡처해 팬카페에 올린 것으로 동생과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나눈 대화내용이 담겨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아이유는 동생에게 수차례 카톡을 보냈지만 동생은 뒤늦게 "학원"이라고 짧게 답한다.
나중에는 남동생이 아예 아이유의 카톡에 답을 하지 않았다. 화가 난 아이유가 "한 번만 더 무시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림"이라고 경고하자 동생은 뒤늦게 "왜"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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