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에는 양국의 선수, 코치 및 스포츠 전문가 파견, 국제스포츠기구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양 기관의 체육 분야 협력의 내용이 담겨 있다. 양국은 지난 2007년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과 이란 간의 체육교류협력이 확대되길 바라며, 체육 분야뿐 아니라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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