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맥주 ‘역시 중국 최고’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맥주가 다시 한번 중국 최고 맥주브랜드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2013 중국 500대 브랜드가치순위’에서 칭다오 맥주가 브랜드가치 805억8500만 위안(약 14조8880억원)으로 중국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칭다오 맥주는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브랜드 가치가 무려 7배나 상승했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국 맥주업계 성장률이 3.06%에 그친데 반해 칭다오맥주는 790만kl를 판매하며 매출량이 동기대비 10.48% 증가하는 등 독보적인 성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매출액 역시 동기대비 11.33% 증가한 257억8200만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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