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산 무기 거래로 미얀마 장군 제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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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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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이 북한산 무기 거래를 이유로 미얀마 장군을 제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재무부는 성명에서 “버마(미얀마) 국방산업국(DDI) 국장 ○○ 중장을 북한과 버마 간 무기거래에 대한 행정명령 13619호에 따라 제재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코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는 북한에서 군사물자를 구입하는 것을 금지한 국제적 요구를 무시했다”며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북한의 무기 확산 노력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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