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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수입차 보증연장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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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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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KB국민카드는 차량 보증기간을 연장해 주는 ‘수입차 보증연장 서비스’를 600대 한정으로 제공한다.

3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약정기간 중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차량 제조사의 자동차 일반 보증기간 종료 후 제휴보험사를 통해 일반 보증기간을 연장해주는 것이다.

아우디(고진모터스), 폭스바겐(마이스터 모터스) 전시장에서 대상차종(기본 차량금액이 7500만원 이하 차량만 가능)구입 시 국민카드로 계약금액을 결제하고 서비스 약정을 맺은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약정기간(최장 34개월)동안 차량 구입비용을 포함해 국민카드로 5000만원(현금서비스, 카드론 제외) 이상 이용해야 한다.

다만 가입대상 수입차 구입 시에는 카드별로 제공되는 할인·무이자 할부, 차량 구매관련 할인·캐시백·할부수수료할인 이벤트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차량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일반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1년 또는 2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차량부품의 고장으로 발생한 수리비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세부 담보범위 및 보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오토(AUTO) 상담 콜센터(☎1599-003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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