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9월28일 분당구 금곡동 소재 분당수서고속도로상에서 서로 짜고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차량수리비·렌터카사용비·치료비 명목으로 2천400만원 가량을 보험사에 청구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4천2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
한편 경찰은 7월1일부터 3개월 간 대다수 선량한 보험계약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강력범죄를 유발하는 보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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