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동차부품사 타이코 공장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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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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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산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사 타이코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3일 오전 11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타이코 물류창고에서 큰불이 나 근로자 2명이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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