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3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가 장윤정의 결혼을 앞두고 강원도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삼천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윤정 어머니는 "예쁜 아기 낳고 예쁜 생활 하면서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예식장에 들어갈까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았다. 너무 슬픈 결혼식을 보낼 것 같아서 여기 와서 부처님에게라도 윤정이 잘살게 해달라 말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여기에서 윤정이가 편안하게 결혼식 하라고 빌어 주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윤정 어머니는 진실공방에 대해 "나는 진실을 밝혀 낼 각오가 되어 있다. 꼭 밝힐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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