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무한도전 출연 "아픈 정형돈 정준하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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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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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무한도전 출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힙합 가수 데프콘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3일 "서장훈과 데프콘이 서울 근교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목디스크와 탈장 수술로 무한도전 녹화에 불참한 정준하와 정형돈을 대신해 서장훈과 데프콘이 출연한 것. 특히 서장훈의 무한도전 출연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녹화는 '웃겨야 산다' 특집으로 데프콘과 서장훈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몸개그도 서슴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데프콘과 서장훈이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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