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선수 ‘마음씨도 세계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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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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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에 우승할때마다 떡 보내와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US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대기록을 이룩한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의 훈훈한 인간미가 화제이다.

박 선수는 골프대회에서 우승할 때마다 우근민 제주지사에게 우승기념으로 떡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제주도지사배 골프대회 우승을 계기로 골프 꿈나무로 성장해온 제주도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제주사랑을 조그마한 정성으로 부터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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