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대규모 정전대비 인명구조 훈련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4일 고잔동 중앙하이츠빌 건물에서 대규모 정전사태 대비 승강기 인명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원전시설 일부 가동 중단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전망되고 있는데다 여름철 전력 성수기 도래에 따른 ‘블랙아웃’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강성기 한국 승강기안전관리원 전문가를 초빙해 승강기 구조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및 주의사항, 기종별 승강기 사고 구출, 승강기 비상 정지 시 응급조치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동원 현장지휘과장은 “요즘 같은 폭염 시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전기를 절약하고 긴급구조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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