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그간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슬로건으로 시민중심 책임행정, 인재양성, 교육도시, 문화복지 행복도시, 환경친화 청정도시의 시정방침으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시민중심 행정과 각종사업 등과의 하모니를 이루며 추진해온 광주시의 7년간 주요 시책 성과를 한번 되 짚어 본다.
◆ 3대 행정시책 기반 경기도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수상
광주시는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행정력을 과시하고 있는 데 이는 조 시장이 민선5기와 함께 내건 “민원처리 지연제로화, 민원친절,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3대 행정시책이 모든 행정분야에서 자리를 잡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 함께하는 경제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지속되는 경제침체현상으로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SOS전담반을 구성, 각종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고 여성기업을 위한 멘토활동 지원, 해외수출무역단 운영, 기업환경개선과 인프라개선사업 등으로, 4년 연속 경기도 기업SOS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으로 광주시 중심상권을 활성화 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줌과 동시에 서민을 위한 일자리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여 민선5기 2014년까지 고용율 58.1%를 목표로 22천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중이다.
◆ 인재양성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
교육분야에 있어 전국 최초로 시세 5%를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명문학교 육성, 교육환경 개선, 영어캠프, 무상급식 실시 등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명품 교육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또 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평생교육의 목표에 맞춰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오포, 곤지암, 초월공공도서관과 도척, 퇴촌 등 작은 도서관을 포함 총 8개의 공공도서관이 개관돼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 40℃ 의 복지정책구현,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개소 이후, 위기상황·복지사각지대에 처한 3천134가구에 대한 무한돌봄사업 지원, 1천300여개의 공공과 민간자원과 연계, 저소득 약 3천300여 가구에 대한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보건복지부 평가 사례관리사업분야 우수기관 등 대내외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또 저출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에 따라 6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 취약 보육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일조했다.
◆ 환경친화 청정도시, 각종기반시설 구축
선진형 명품도시로 나아가고자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현재 성남~장호원간 도로와 여주~성남 복선전철이 발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우선 국도3호선 장지IC 개통, 탄벌~역동간 시도 27호선 개설, 학동~열미간 도로 확포장 등을 완료했고,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별 환승 주차장 조성,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저상버스 도입 등으로 선진형 대중교통체계도 확립해 왔다.
또 경안천 등 자연형 하천복원사업으로 녹지공간, 생태탐방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을 비롯한 마을별 소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락한 시민 휴식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친환경미생물제를 개발, 청정도시를 지켜가고 있다.
◆ 시민에게 무한한 행복·감동 줘
시는 지난 7년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시책과 행정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비롯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 외부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평가에서 154건의 상을 휩쓸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는 크고 작은 시정현장을 직접 발로 찾아 보고 듣고 느끼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정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조 시장은 “광주시가 3년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29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동참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3대 행정시책과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이 더욱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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