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상품공급점 사업 진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리테일이 상품공급점 사업에 진출한다.

GS리테일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보다 편하게 공급받고 싶어하는 개인 슈퍼마켓들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 수도권에 상품공급점 한 곳을 열고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 공급점은 운영 자율권이 있는 점주가 본사에 물건 일부를 발주·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또 간판에 ‘GS리테일 상품 공급점’이라고 쓸 수 있다.

한편 앞서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롯데슈퍼는 상품공급점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