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할리우드 인맥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이병헌은 할리우드 스타와의 놀랄만한 인맥을 공개했다.
이날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 집에 초대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그의 집에는 캐서린 제타 존스, 존 말코비치, 케빈 코스트너, 크리스 파인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친한 배우를 묻는 질문에 "조지 클루니, 안젤리나 졸리와 친하다"며 "영화 하면서 생각보다 많이 친해진 사람은 헬렌 미렌 선생님이었다. 안소니 홉킨스 선생님과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병헌의 세번째 할리우드 출연작 '레드: 더 레전드'는 오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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