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폭염에 쿨토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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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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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마른장마와 폭염으로 쿨웨어 아이템 판매가 급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폭염이 시작된 지난 6월 쿨토시와 쿨스카프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80% 넘게 증가했다. 쿨양말 역시 같은 기간 2000% 매출이 늘었다. 현재 홈플러스는 120여가지 쿨양말을 판매하고 있다.

장정우 홈플러스 잡화팀 바이어는 "주로 등산·골프·운전 등을 할 때 쿨토시나 쿨스카프를 많이 착용했지만 최근에는 햇볕이 강해 외출 시 선글라스·모자 만큼 필수 아이템으로 착용하고 있다"며 "특히 5000원 이하의 저가 상품이 인기가 높아 균일가로 판매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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