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혼심경 "다시는 노래 못 부를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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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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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이혼심경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이혼심경을 털어놨다. 

임창정은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청춘나이트 콘서트 시즌2' 공연에서 이혼 심경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임창정은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못할 줄 알았다. 살다 보면 별일 다 있는 거 아니겠느냐"며 이혼 심경을 언급했다.

이어 "올가을부터는 새 앨범도 발표하고 공연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이날 임창정은 자신의 히트곡인 '소주 한잔' '그때 또 다시'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받수를 받았다.

임창정은 지난 5월 전 부인 김모씨와 결혼 7년 만에 협의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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