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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착륙사고> "위독한 한국인 없다"… 7명만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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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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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충돌사고에서 위독한 상태의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총영사관은 7일(현지시간) “한국인 77명 가운데 4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7명이 입원한 상태”라며 “중상자는 있지만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입원한 8명 가운데 2명은 다리가 부러졌고 5명은 가슴, 허리, 목 등에 통증이 심해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1명은 머리를 다쳤지만 상처가 심하지 않아 퇴원했다가 통증으로 다시 입원했다. 미국 국적의 한국 동포 8명도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했던 승무원 4명도 다쳐서 입원했으며 기장과 부기장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 부상자의 신원은 의료진과 본인 동의없이 공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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