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유니목이 독일 오프로드 매거진 독자가 뽑은 2013 올해의 오프로드 차량 특수 차량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이 독일 오프로드 매거진 독자가 뽑은 2013 올해의 오프로드 차량 특수 차량 부문에 선정됐다.
독자 7만4천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유니목은 31.1% 득표율로 9년째 올해의 오프로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오프로드 매거진은 올해 53개 제조사, 125개 차량을 대상으로 13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했다.
유니목은 도로의 제설·청소·제초 작업은 물론 터널 청소·교량 점검 및 보수 등 각종 도로 관리에 사용되는 다목적 특수 차량이다. 특히 우수한 견인력을 바탕으로 트레일러를 이용한 운송 작업, 산림 관리, 구조·구호 작업, 극지 연구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유니목은 국내에서도 제설 차량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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