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과 홍명보 감독이 CF 계약을 완료한 것은 올해 초로, 광고 모델을 흔쾌히 수락한 것은 후시딘과의 오랜 인연 때문이다.
그동안 후시딘은 ‘홍명보 어린이 축구 교실’을 꾸준히 후원하며 상처 없는 어린이 생활 환경 조성, 유소년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에 촬영한 광고 컨셉은 홍명보 감독의 선수들을 향한 애정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강조한 것이다.
선수의 상처를 걱정하는 홍 감독과 ‘상처엔 후~, 후시딘’이라는 메시지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달 말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촬영을 마친 이번 광고는 이달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딘과 홍명보 감독의 오랜 인연이 광고 촬영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후시딘은 어린이 축구교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홍 감독과 대표팀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시딘은 2010년부터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해왔으며, 전국 어린이 병원에 테디베어를 기부하고 테디베어뮤지엄에 특별 전시를 함께 하는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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