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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서울 오토갤러리가 독도사랑 운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독도사랑운동본부]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 국회의원)와 국내 최대의 매매 조합인 서울 오토갤러리(이사장 김덕수)가 지난 5일 독도사랑운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평소 독도사랑에 관심이 많았다는 김덕수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독도사랑운동 및 사회적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양 단체는 독도사랑 관련 국내외의 홍보를 활성화하고,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도의 역사와 소유권을 바르게 알고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과 오토갤러리 김덕수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오토갤러리는 이날 독도사랑 인증단체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독도행사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공헌이 중요시되는 현실에 서울오토갤러리 같은 독도단체가 많이 생겨서 기업, 단체, 시민이 동참하는 독도사랑운동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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