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로이즈 빌딩은 2억6000만 파운드에 팔려 독일의 자산운용사인 코메르츠방크에서 중국 핑안보험으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파리 퐁피두센터를 지은 영국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하고 1986년 완공된 이 빌딩은 철제 구조물과 유리로 엘리베이터와 배관 시설을 건물밖에 설치한 외관이 이색적이어서 하이테크 건축의 기념비적인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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