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는 “신생도시 세종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제를 하나로 통합키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그전엔 매년 4월 열렸던 도원문화제와 왕의 물 축제가 ‘세종축제’로 통합돼 올해부터는 매년 10월 세종호수공원서 열린다.
시는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에 관련 용역을 의뢰,최근 최종 보고서를 받았다. 시는 조만간 제1회 세종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개최 일시와 등 구체적 프로그램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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