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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착륙사고>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오늘 샌프란시스코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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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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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여객기 충돌 사고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키 위해 9일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한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윤 사장은 이날 오후 5시25분 아시아나항공 정기편을 통해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한다.

10일 오전 4시10분(현시시간 9일 낮 12시10분)에 도착할 예정인 윤 사장은 여객기 사고현장과 사고원인 조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고 오는 12일 오후 5시25분 비행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현지에서 부상을 당한 승객들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는 일정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기 사고 부상자 가족 6명도 윤 사장과 함께 이날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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