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성엘에스티 사채원리금 못 갚았다는 소식에 5%대 하락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오성엘에스티가 사채원리금을 기한 내 못 갚았다는 소식에 5%대 하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오성엘에스티는 전거래일보다 80원(5.10%) 내린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일 약 686억원 규모 해외전환사채 조기상환 연장을 추진했지만 주채권은행으로부터 부실징후 기업으로 통보받아 조기상환 연장이 무산돼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미지급금액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0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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